<2022 설 특선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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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뭐하지?

뭐니뭐니해도 가족들이랑 집에서 영화보는 재미 아닐까요

오늘 (30일)에 TV에서 해주는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쥬만지, 1995

첫번째 영화 소개는

1996년 1월 20일에 개봉한 쥬만지가 오늘 (30일) 오후 1시 20분에 EBS1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쥬만지는 95년도에 나온 영화라고 하기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잠시 외출한 부모님이 없는 사이 '주디'와 '피터' 남매가 마법에 걸린

"쥬만지"라는 보드게임을 하게 되고 보드게임 안에 있는 동물들이 실제 현실에 나타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리게 되는 영화입니다.

조금 유치한 감은 있지만, 오락영화로는 나쁘지 않다. 평점도 높은편!

어린아이들, 그리고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성인들, 가볍게 보고 싶으신 분 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사위 하나만 가지고 이렇게 재밌고 모험적이고 판타지적인 연출을 한 게 신기합니다.

 

나의 특별한 형제

두번째 영화는 나의 특별한 형제입니다. 오늘 (30일) 오후 10시 55분에 EBS1에서 방영됩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입니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 영화는 감동과 눈물이.. 중간중간 재미도 있는 영화입니다. 가족들이랑 보기에도 좋은 영화!

세번째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입니다.

20년에 개봉한 영화로 넷플릭스에도 있어서 본 영화입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월2일 수요일 오후 8시에 MBC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데요,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나옵니다.

사실 처음 나올 때는 여자이기 때문에 당하는~ 여자라서 그래~이런 이미지로

나오는거 같아  조금 안타깝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거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남녀 차별, 직급 차별, 대기업 비리, 내부고발자에 대한 사회 분위기등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 대한 메세지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주제는 무거워 보일 수 있으나 재밌고 유쾌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가볍게 보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