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메튜 본의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
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은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뛰어난 작품연출 구성과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다. 하지만,
2.킹스맨 : 골든서클 에서 이러한 평가는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고 살짝 실망한 감이 있었다.
메튜 본은 무려 4년만에 <킹스맨>의 프리퀄을 들고 나타났다
특히나 메튜본의 영화를 잘 아는 사람들은 당혹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존에 너드스러움과 신기한 연출을 강조하였던 메튜 본은 이번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첫 시작을 다르게 하여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상영관을 잘 못 찾아 들어온 줄 알았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평화주의’에 대한 아주 명확한 태도를 드러내면서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고 있는데 영국 수단 전쟁과 옥스터드 공작가의 비극 아내를 잃은 옥스퍼드 공작은 '전쟁을 없애달라'는 아내의 유언에 따라 아들 콘래드를 애지중지 키우게 되고 그러면서도 전쟁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은 계속 진행하였다,
이후의 스토리는 전쟁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이유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배후의 빌런은 이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었고요 (빌런 보면서 너무 짜증났다... 끈질긴 녀석,, 불사신인가 할 정도로 너무 스토리가 이상했다,,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콘래드는 어떻게든 전쟁에 나가려고 하고 결국 콘래드는 어이없게 전쟁터에서 사망하게 된다. 죽을 때 어찌나 속상하고 ,, 어이가 없었던지,,,
아들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옥스퍼드 공작은 위스키만 들이키며 폐인 상태가 되었고, 옥스퍼드 공작은 혠리 5세의 훈장 전달과 옥스퍼드를 짝사랑하던 폴리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고 아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쟁을 막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몰입하는 내용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결국 킹스맨 양복점을 인수
본격적인 '킹스맨 에이전시' 가 시작된다.
내가 생각한 이번 영화는 기존에 나왔던 킹스맨과는 조금 달랐지만 확실히 골든서클보다는 서사가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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